21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ATS 메인마켓 거래에 참여한다. 이로써 31일부터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프리마켓(오전8시~8시50분), 메인마켓, 애프터마켓(오후 3시40분~8시) 모든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의 참여로 모든 마켓에 참여하는 국내 증권사는 14곳에서 15곳으로 늘어났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 지향적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최선집행기준설명서를 개정하기도 했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대체거래소 개장 일주일을 앞두고 메인마켓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시장 상황을 살펴보고 참여를 결정한다는 입장이었다.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지난 17일 매매체결종목의 2단계 확대(10종목→110종목) 이후 넥스트레이드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323억원으로 집계됐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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