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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선 오전 9시 사전투표율 3.55%...동시간대 역대 최고치

2025 대선

오전 9시 사전투표율 3.55%...동시간대 역대 최고치

등록 2025.05.29 10:09

수정 2025.05.29 10:24

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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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북 등 호남권 투표 열기 두드러져대구 투표율은 전국 최저 수준 기록사전투표 2일간 전국 3568개 투표소 운영

기표소.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기표소.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29일) 오전 9시 평균 투표율은 3.55%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역대 사전투표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157만 591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2.14%)과 비교해도 1.41% 높고, 기존 최고치인 2024년 22대 총선 사전투표 당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2.19%)보다도 1.36% 높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7.36%다. 이어 전북 6.67%, 광주 5.97%, 세종 3.94%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현재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2.1%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 3.47%, 경기와 인천 각각 3.28% 등이다.

사전투표는 내일(30일)까지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이틀간 이뤄지며 투표 시간은 새벽 6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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