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원하는 얼음 골라 쓰는 '원코크 플러스' 정수기 출시

단단모드와 넉넉모드로 다양한 얼음 제공

4중 안심케어로 깨끗한 물과 얼음 제공

내추럴 화이트와 뉴트럴 실버로 모던함 더해

원코크 플러스 얼음물 정수기/사진=SK매직 제공

생활가전 기업 SK매직이 얼음과 정수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원코크 플러스 얼음물 정수기(WPU-IAC425S)'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정수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원조 '원코크' 모델의 인기를 바탕으로 성능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한 후속작이다.

신제품은 터치 한 번으로 냉수와 얼음을 동시에 추출할 수 있는 직수형 얼음 정수기로, 제빙 속도와 얼음 크기, 강도, 투명도 등을 소비자 기호에 따라 설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단단하고 투명한 얼음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단단모드'에서는 업계 최대 크기(12g)의 얼음을, 빠른 속도를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한 '넉넉모드'에서는 1kg에 달하는 얼음을 단시간 내 생성할 수 있다. 후자는 제빙 속도 기준으로 단단모드 대비 20% 빠르다.

위생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SK매직은 업계 최초로 얼음이 보관되는 아이스룸에 '트리플 UV케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여기에 코크 UV케어, 직수관 전해수 안심케어, 유로 순환케어까지 더한 '4중 안심케어 시스템'을 탑재해 주요 오염 경로를 차단했다. 내부 설계에도 항균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는 설명이다.

디자인 역시 기존 대비 세련미를 더했다. 외관은 직선 라인을 살려 미니멀한 분위기를 강조했고, 물이 나오는 출수부엔 '실버 클린 엣지' 마감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탈부착이 용이한 구조로 누구나 손쉽게 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실용성과 위생성을 모두 잡았다. 컬러는 내추럴 화이트와 뉴트럴 실버 두 가지로, 어떤 인테리어에도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정수 성능의 핵심인 필터는 프리 블록카본 필터와 복합 나노 PAC 필터를 장착했다. 총 6단계 정수 시스템을 통해 물 맛은 살리고 미네랄을 유지하면서 유해 물질과 박테리아를 제거한다.

사후관리도 강화했다. SK매직은 '안심OK서비스'를 통해 2개월·4개월 단위 방문형과 12개월 단위 셀프형 등 고객 선택형 정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연 1회 '아이스룸 무상 교체 서비스'도 운영해 장기 사용에도 위생 걱정을 줄였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등록비 면제는 물론, 스타벅스 텀블러, 런치백 등 다양한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