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과수 산업화 착수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전남 남해안지역의 기후적,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아열대산업의 확산을 위한 첫 걸음을 내 디뎠다. 그동안 작목별로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아열대 과일에 대한 교육이 ‘아열대 과일 산업’의 큰 틀로 바뀌는 시도가 시작 된 것이다. 전남농기원은 기후 변화에 대비해 해남군과 공동으로 지역의 연구, 지도, 행정을 아우르는 컨설팅 단을 구성하고, 지역민들과 소통을 위해 지난 30일 ‘기후변화 대응 열대·아열대 과일 라이브 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