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신한투자증권 "반도체 업황 부진 영향 커"···코스피밴드 또 하향
신한투자증권이 반도체 기업 이익 하향에 따라 올해 코스피 밴드를 2300~2850로 낮췄다. 이는 지난달 제시한 2600~3100 대비 300포인트 가량 낮아진 수치다. 다만 1분기는 고환율과 트럼프의 중국 견제에 따른 수출주 반사이익이 기대되면서 코스피 하향세는 완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를 내고 "코스피 이익 추정치 하향은 국내 반도체 부진, 관세 리스크 및 중국 저가 수출 정책으로 불가피하지만 과도하게 선반영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