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추석연휴 태풍 피해 복구 안간힘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배 낙과 및 벼 도복 피해농가 등을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2일, 전 직원이 연휴를 반납하고, 관내 피해 농가 전 지역에서 태풍 피해 비상 복구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지난 10일부터 공무원, 군부대, 경찰, 공공기관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도복 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