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최태원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본부장 승진···사업개발 이끈다
최태원 SK 회장의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투자팀장이 7일 단행된 SK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신규 임원으로 발탁됐다. 2017년 입사 이후 7년 만이다. SK바이오팜은 사업개발본부 산하로 사업개발팀과 전략투자팀을 통합 편성했으며, 기존의 전략투자팀을 이끈 최 팀장을 신임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승진시켰다. 1989년생인 최 신임 본부장은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 뇌과학 연구소에서 2년 동안 연구원으로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