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NHN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9000원(3.42%) 오른 2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8일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회는 지난해 10월2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놓은 '게임의 사행화 방지를 위한 대책'에 포함된 규제를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28일 오후 4시 결정했다.
규제 원안은 1일 최대 1만원, 1달 게임머니 구입한도 30만원 제한, 1일 10만원 이상 손실 시 48시간 게임 이용 제한, 게임 상대방의 임의 선택 불가, 게임 접속 시 마다 본인 확인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이었다.
원안대로 시행될 경우 전체 매출의 15%, 영업이익은 그 이상 차지하는 카드 게임 사업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었던 규제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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