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 화요일

  • 서울 14℃

  • 인천 14℃

  • 백령 17℃

  • 춘천 13℃

  • 강릉 13℃

  • 청주 13℃

  • 수원 14℃

  • 안동 13℃

  • 울릉도 20℃

  • 독도 20℃

  • 대전 14℃

  • 전주 15℃

  • 광주 14℃

  • 목포 16℃

  • 여수 16℃

  • 대구 15℃

  • 울산 16℃

  • 창원 16℃

  • 부산 16℃

  • 제주 17℃

오뚜기재단, 제15회 오뚜기 학술상에 김미리 충남대 교수

오뚜기재단, 제15회 오뚜기 학술상에 김미리 충남대 교수

등록 2016.11.02 17:41

차재서

  기자

공유

오뚜기재단이 학술상 시상식을 가졌다. (왼쪽부터)최명숙 한국식품영양과학회장, 김미리 충남대학교 교수, 김현위 오뚜기 연구소장. 사진=오뚜기 제공오뚜기재단이 학술상 시상식을 가졌다. (왼쪽부터)최명숙 한국식품영양과학회장, 김미리 충남대학교 교수, 김현위 오뚜기 연구소장.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재단이 지난 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오뚜기재단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는 충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김미리 교수가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김미리 교수는 한국인이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마늘을 비롯한 각종 채소와 식품으로부터의 생리활성을 규명하고 건강기능식품소재를 개발해 조리과학에 적용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국제 저명 학술지에 110여편, 국내 학술지에 210여편의 논문을 등재했고 특허등록 국내 33건, 미국특허 2건, 저서 18권 등 식품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함영준 오뚜기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김현위 오뚜기 연구소장이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1996년 설립된 오뚜기재단은 학술진흥사업과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총 600여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 40억원을 지원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학술상을 제정해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매년 ‘오뚜기 학술상’을 시상한다.


차재서 기자 sia0413@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