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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옐로우 카페’, 오는 4월 제주도에 2호점 오픈

빙그레 ‘옐로우 카페’, 오는 4월 제주도에 2호점 오픈

등록 2017.02.01 08:19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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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빙그레 제공사진=빙그레 제공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 카페’ 2호점을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빙그레에 따르면 ‘옐로우 카페’ 2호점은 오는 4월초 개점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했다.

바나나맛우유를 테마로 한 메뉴와 MD상품 등을 판매하는 ‘옐로우 카페’는 지난해 3월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개점한 이래 6억원의 누적매출을 올렸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입점한 14개 카페 매장 중 매출액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빙그레는 옐로우카페 2호점을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꾸미겠다는 방침이다. 1호점이 메뉴와 MD상품 판매에 그쳤다면 2호점은 제품 판매 외에도 바나나맛우유를 활용한 체험에 중점을 두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소규모 매장(66㎡, 약 20평)이 이던 1호점보다 큰 매장 규모(660㎡, 약 200평)을 계획하고 있다.

빙그레가 관계자는 “지난해 바나나맛우유는 옐로우 카페 오픈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으로 전년대비 15% 신장한 연매출 195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제주도에 문을 여는 옐로우 카페 2호점이 바나나맛우유를 경험할 수 있는 주요 관광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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