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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아이폰6s 출고가 50% 가량 인하

SKT, 아이폰6s 출고가 50% 가량 인하

등록 2017.11.16 18:19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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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소진 차원

사진=애플홈페이지 화면 캡처.사진=애플홈페이지 화면 캡처.

SK텔레콤이 출시 2년이 지난 아이폰6s의 출고가를 약 절반 가량 인하했다. 아이폰 시리즈 가운데서는 이례적인 인하다. 아이폰X 출시를 앞두고 재고 소진을 위한 출고가 인하로 풀이된다.

SK텔레콤은 16일 아이폰6s의 64GB 출고가를 86만9000원에서 43만4500원으로, 64GB는 99만9900원에서 54만4500원으로, 128GB는 113만800원에서 59만9500원으로 인하했다. 아이폰6s 플러스 64GB 113만800원에서 61만500원으로 128GB 모델이 126만1700원에서 66만5500원으로 인하했다.

아이폰6s는 출시된지 2년이 지난 스마트폰이지만 아이폰7, 아이폰8 등과 디자인과 사용성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어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 출고가 인하는 아이폰X 출시를 앞두고 남은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SK텔레콤은 재고 소진을 위해 일부 인기 모델의 지원금을 올렸다. 지난 14일에는 갤럭시S8플러스 128GB의 공시 지원금을 3만2000원∼9만6000원 올렸고, 6일에는 갤럭시노트FE 지원금을 최대 49만7000원 인상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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