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퍼시픽은 회사의 큰 자산이자 고급 레저 업계의 대표 브랜드인 ‘아난티’로 사명을 변경하는 건을 오늘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가결시켰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아난티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향후 비즈니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에머슨퍼시픽 관계자는 “사명 변경이 회사의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난티’는 고객의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머슨퍼시픽은 현재까지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과 ‘아난티 클럽 서울’, 청담에 위치한 여성 전용 라운지 ‘아난티 클럽 청담’과 부산의 ‘아난티 코브’, 구 힐튼 남해였던 ‘아난티 남해’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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