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주스 월드는 이날 시카고 공항에서 발작을 일으킨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으로 향하는 중에는 정신을 잃지 않았지만, 끝내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본명이 재러드 앤서니 히긴스인 주스 월드는 스트리밍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큰 인기를 쌓았고 특유의 싱잉 랩(Singing Rap)으로 인기를 끌었다.
주스 월드는 지난해 발표한 곡 ‘루시드 드림스’(Lucid Dreams)는 내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2위에 올랐고, 지난 3월 발매한 앨범 ‘데스 레이스 포 러브’(Death Race for Love)는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주스월드는 지난 2018년 싱글 앨범 ‘All Girs Are The Same’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본명은 재러드 앤서니 히긴스다. 지난 7일 새 앨범 ‘Let me know’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었다.
![](https://nimage.newsway.co.kr/assets/image/photo/opinion/minibab.png)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