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 4일 중국 상해시 상무위원회에서 발표한 '조업 가능 화이트리스트(White List) 기업'에 포함됐으며, 11일 복공 신청 승인을 받았다.
회사 측은 "3월 말 상해시 봉쇄 조치 이후 전격 통제됐던 유통망이 정상화가 가능해졌다"며 "상해 보세구역에 묶여 있던 제품들의 통관이 가능해졌고, 상해 물류센터에서 중국 전역으로 배송하는 일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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