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가 매일 발표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한다.
협회는 매 6개월마다 채권, CP 거래실적 등을 감안해 가격발견 능력이 우수한 증권회사 등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하고 있다.
중요지표로 지정된 CD수익률은 보고회사의 수익률 제출기간이 6개월에서 1년으로 관련 규정이 개정된바, 이번 선정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상반기 제출회사와 동일하게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신한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양증권이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은 우리나라 채권시장의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수익률로, 국고채권(3년) 등 시장의 활용도가 높은 16종류의 채권에 대해서 10개 보고회사가 보고한 수익률 중에서 극단값(상·하 각 2개)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한다.
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기존 다올투자증권, 부국증권, 비엔케이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한양증권, 신한은행, 하나은행에서 오는 7월1일부터는 다올투자증권, 부국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한양증권, 신한은행, 하나은행로 변경된다.
CP 최종호가수익률은 CP거래 참고금리로 활용되며, CP 중개업무를 수행하는 6개 증권회사와 2개 은행으로부터 수익률(A1, 91일물 기준)을 보고받아 극단값(상·하 각 1개)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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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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