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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상승 동력 잃은 비트코인, 한 때 5만8000달러선 위협

이슈플러스 일반

상승 동력 잃은 비트코인, 한 때 5만8000달러선 위협

등록 2024.08.28 10:32

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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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동력 잃은 비트코인, 한 때 5만8000달러선 위협 기사의 사진

비트코인의 가격이 27일(현지시간)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고 급락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6시 58분(서부 시간 오후 3시 58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76% 하락한 5만9527달러(7917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한때 5만8000달러선 초반까지 떨어지며 지난 19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했다. 지난 25일 6만5000달러선을 터치하며 상승세를 탔던 것과는 상반되는 모습이다.

당시 미국 기준 금리 인하가 가시화되고 미 대선에서 무소속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의 지지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당선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비트코인은 큰 폭으로 상상했다.

그러나 주말 이후 상승 여력이 식으면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에도 6만1000달러선 아래에서 움직이다가 갑자기 매물이 쏟아지면서 30분 만에 2000달러 이상 떨어지며 5만8000달러대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코인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갑작스러운 매물 폭탄에 대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비트코인이 주말 랠리 이후 차익 실현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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