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3분 기준 오로스테크놀로지의 주가는 9.36% 상승한 2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지난해 4분기 매출 29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34.5%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오로스테크놀로지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임소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엔드 칩 제조 설비에 전공정 장비 납품을 확대하고, 하반기에는 박막(Thin Film) 장비 개발 및 퀄 테스트(최종 신뢰성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해외 신규 고객사 확보 및 후공정 신규 장비 매출 비중 증가로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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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성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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