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관계자는 "신제도 도입 이후 2년 연속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했다"라며 "지난해 판매채널 경쟁력 강화와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상품 출시 등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3조855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은 2조1231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2조원을 상회했다. 지난해 보유계약 CSM은 9조1091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고객서비스·영업·상품 전 영역에서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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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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