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97포인트(3.39%) 내린 2532.78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6.14포인트(1.38%) 내린 2585.61에 장을 열었다.
수급별로는 개인투자자가 2조32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각각 1조5533억원, 615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0.71%)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마감했다. 삼성전자(3.20%), SK하이닉스(4.52%), LG에너지솔루션(4.99%), 현대차(3.74%), 기아(1.16%), NAVER(5.48%), KB금융(3.09%)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89포인트(3.49%) 하락한 743.9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가 408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 각각 2833억원, 123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도 일제히 내림세에 장을 마쳤다. 알테오젠(3.61%), HLB(3.46%), 에코프로비엠(11.19%), 에코프로(5.61%), 레인보우로보틱스(12.74%), 삼천당제약(1.69%), 클래시스(8.685), 리가켐바이오(1.61%), 휴젤(3.79%), 리노공업(5.01%) 등이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20.4원 오른 1463.4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정부의 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선반영되면서 최근 국내 증시가 선방하는 모습 보여왔지만 이날 투심 위축되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또 엔비디아 주가가 8%대 급락해 국내 증시에서도 SK하이닉스 4%대, 삼성전자 3%대 하락세를 기록했고, 에코프로비엠 코스피 이전 상장 철회 등에 2차전지 부진 등 업종 전반에서 매물 출회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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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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