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학대’ 생중계한 유튜버 “내 강아지 때린 게 잘못이냐?”···경찰 내사
구독자 4만여 명을 보유한 한 게임 유튜버가 반려견을 학대하는 영상을 생중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엔 동물보호법을 강화해야 한다는 국민청원이 올라왔고, 경찰은 내사에 착수했다. A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터넷 방송을 통해 반려견을 침대로 패대기치고, 목덜미를 잡아 손바닥으로 여러 차례 내려치는 등 학대 행위를 자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성도 담겼다. 경찰이 “방송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