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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폰 버리지 말고 물려주세요"···삼성 '패밀리폰' 통신3社로 확대(종합)
부모가 사용하던 갤럭시 스마트폰 배터리를 무료로 교체해 자녀에게 물려주는 삼성 '패밀리폰 프로그램'이 통신 3사로 확대 운영된다. 그동안 이 서비스는 LG유플러스를 통해서만 지원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삼성전자와 협의를 거쳐 이날부터 '갤럭시 패밀리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LGU+와 손잡고 이 서비스를 단독 도입했다. 그 후 SKT와 KT의 협업 요청을 받은 삼성전자가 모든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