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CJ, 1Q 영업익 5762억, 전년比 75%↑···"글로벌 식품 사업 호조"
CJ그룹 지주사 CJ의 올 1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글로벌 식품 사업 호조 및 이커머스 물류 확장 등의 영향이다. CJ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0조4358억원, 영업이익 576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74.9% 증가한 수치다. 분기 순이익은 1508억원으로 전년 동기(117억원)보다 1186.9% 급증했다. CJ 측은 "글로벌 식품 사업 호조 및 이커머스 물류 확장, 티빙 가입자 및 극장 관람객 수 증가 등으로 1분기 그룹 매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