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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주총, 이변 없었다···표대결서 회사 측 '완승'
KT&G가 28일 열린 제3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행동주의 펀드의 반란을 잠재우고 완승을 거뒀다. KT&G와 행동주의 펀드가 첨예하게 맞선 KT&G 정기주총 현장은 내내 긴장감이 감돌았다. 오전 7시께부터 정기주총장에 입장하기 위한 소액주주들 줄이 늘어섰다. 입구에는 KT&G 노조원들이 행동주의 펀드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정기주총에는 40여명의 주주들이 참석했다. 출석 주식 수 산정이 지연되면서 1시간 반 지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