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G이노텍 등 참가부스 340개 신청 돌풍, 32개국 해외 바이어 최대 규모 참여
이번 전시회에서는 당초 목표 300개 부스보다 더 많은 340개 부스가 확정된 가운데 '光·ICT, 미래 문화콘텐츠의 혁신'을 핵심 테마로 국내 대기업인 삼성전자, LG이노텍, 금호전기, 동부라이텍, 포스코ICT 및 일본 OLED 선도 기업인 타가하다, 싱크로와 덴마크 중국 광통신 LED 기업 등이 참가한다.
특히 광산업분야 최대 규모의 산업전시회가 됨에 따라 해외 글로벌 기업인 필립스, 오스람, GE 국내법인과 국내 기간통신망 사업자인 KT에서도 참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등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시회에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미국, 일본, 독일, 덴마크, 중국, 동남아시아 등의 실질 구매력을 갖춘 바이어 공식 초청을 통해 32개국 223명이 참가를 희망하고 있으며 참가업체 전체에게 상담주선에 만전을 기해 참가업체의 수출계약이 실제 매출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으로는 해외 바이어를 위해 광주 광산업 클러스터의 우수한 시설 장비 기술력 Tour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광산업의 신뢰도 제고와 문화 탐방을 통한 한국이미지 제고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제광산업전시회와 병행 개최되는 국제광융합기술컨퍼런스에서는 광통신분야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IEC TC86 위원회 Umberto Rossi 위원장,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Norbert Grote 박사, 미국 Ovum社 Nigel Pugh 에널리스트 미국 Arkansas대학 서혜원 교수 등 11명의 저명한 국내외 연사 강연 프로그램을 확정됐다.
전시장내 국내외 기업과 연계한 차세대 미래기술 체험관 구성을 통해 미래 신기술에 대한 볼거리와 체험공간을 통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전자부품연구원 광주디자인센터 등 13개 광산업 육성 지원기관 홍보관에서는 미래 광산업분야 유망기술과 광산업의 발전방향을 조망한다.
또 9개 광산업 육성지원기관과 연계한 광산업 신기술 및 시장동향, 기술이전설명회 등 17개 세미나, 포럼 등을 병행 개최함으로써 고품질의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국내 대기업과 다수의 국외 기업이 참가 신청하고 해외 32개국의 바이어가 참가해 실질적인 마케팅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전시회"라며 "해외 유명한 석학을 초청한 기술컨퍼런스와 광관련육성지원기관 세미나에서는 해외 마케팅센터와 전국 지자체 LED·에너지 담당 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외 LED 보급률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송덕만 기자 dm1782@
뉴스웨이 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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