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8일 동반성자우이원회와 서울시 구로구 동반위 회의실에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는 우선 중소 협력사 기술 혁신을 위한 공동기술개발에 500억원, 기술발전 환경을 위한 테스트베드 지원에 500억원 등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에 나선다. 동반성장펀드, 신성장펀드 등 경영안정 금융지원 분야에도 900억원을 지원하고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임금지불능력 제고를 위한 지원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중소 협력회사 지원과 함께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도 지속 지켜나기로 했다.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은 동반위가 대중소기업 상생의 필수 추진 사항으로 제정한 것으로, ▲제 값 쳐주기 ▲제때 주기 ▲상생결제로 주기 등이 포함된다.
이혁주 LG유플러스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사의 소중한 파트너인 중소 협력회사들과의 동반성장활동을 강화하고 통신업계의 생태계 선순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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