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24일 해외 자원봉사단 파견 비영리기구인 사단법인 코피온과 함께 베트남에 파견할 신한카드 ‘아름인(人) 대학생 해외봉사단’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한카드와 코피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달 19일 남녀 15명씩 총 3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해외봉사단은 오는 7월22일부터 8월2일까지 베트남에서 시골학교 도서관 만들기, 초등학교 시설 보수, 유치원생 교육, 농촌 일손 돕기, 문화 교류 등을 펼치게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업계 최초 해외봉사단인 ‘아름인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개발도상국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학생들에게도 세계를 향한 따뜻한 시각을 갖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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