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및 기술 담당 사장으로 임명된 데이브 모슬리는 씨게이트의 전세계 하드 드라이브와 헤드 및 기록 매체 생산 운영, 전세계 연구 및 개발을 담당한다.
글로벌 시장 및 고객 담당 록키 피멘텔 사장은 향후 씨게이트의 전세계 고객 관계, 세일즈, 세일즈 운영, 제품 라인 관리, 마케팅 및 소매를 책임진다.
임명 전 데이브 모슬리와 록키 피멘텔은 각각 씨게이트 생산 및 R&D 부문 수석 부사장, 최고 세일즈 및 마케팅 책임자 겸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다.
씨게이트 회장 겸 CEO인 스티브 루조는 “이번 인사 임명은 씨게이트가 대면하고 있는 중요한 비즈니스 기회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내다볼 때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는 공급을 넘어서고 있고 씨게이트가 지원하는 시장은 모두 급격한 확장과 변화를 겪고 있다”며 “자사 핵심 제품 기술과 운영, 고객 관계를 이끌어나갈 데이브 모슬리와 록키 피멘텔의 승진으로 씨게이트는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해 운영 우수성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러한 능력을 스토리지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다양한 기회에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 리더십이 새롭게 정비되면서 나 자신은 더 장기적인 전략적 기업 기회에 더욱 집중하고 모바일 및 클라우드 기술 전략을 가속화하는데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승진 결정이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데이브 모슬리와 록키 피멘텔과 같은 뛰어난 능력의 임원들을 새 중요 직책에 임명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김아연 기자 cs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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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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