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혁신도시 최초 레지던스 호텔 ‘로제니아’가 호성적을 거두며 청약 마감했다.
비케이씨엔디는 지난 16~18일 진행된 ‘로제니아’ 청약 결과, 평균 5.3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고 20일 밝혔다.
‘로제니아’는 레지던스(256실)와 비즈니스호텔(160실), 상업시설(27개 점포)로 구성됐다. 이 중 레지던스는 일반에 분양되고 상업시설은 임대, 비즈니스호텔은 직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부가세를 제외하면 7600만~1억1000만원 대다. 김천혁신도시 내 공급된 오피스텔보다 최고 20% 이상 저렴하다. 20~21일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오는 6월 준공을 앞둔 ‘선시공 후분양(임대)’ 방식으로 투자 안정성도 높다”며 “김천혁신도시 최초 레지던스 호텔이자 첫 번째 입점 상업시설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본보기집은 KTX 김천구미역 인근(김천혁신도시 25-2블록)에 있다. 상업시설은 현재 선착순 임대 개시와 함께 가맹점주나 신규창업점주를 모집 중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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