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모범적인 감사운영 사례의 발굴 및 표창을 통해 감사기능의 중요성에 대한 기업과 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감사업무종사자들의 역할과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감사대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해 왔다.
이번 감사대상은 법인·개인·특별상으로 나눠 시상이 진행됐으며 법인부문에서는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의 부광약품과 현대백화점이 선정됐다.
개인부문에서는 감사·감사위원 부문에 이동희 한국제지 상근감사, 공인회계사 부문에 한덕철 삼일회계법인 부대표와 길기완 안진회계법인 상무가 각각 수상자로 뽑혔다.
한편 특별상에는 상장협 감사자문위원회 위원으로써 감사 관련 각종 현안들에 대한 자문을 통해 문제 해결에 기여했고 상장법인 내부감사 관련 업무의 전문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이수화 한국제분 감사가 선정됐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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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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