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은 1971년 설립된 대구지역 2위의 종합토건회사다. 관급 위주의 보수적 경영을 해오다 지난 2010년부터는 적극적으로 분양사업에 진출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수익성 개선 효과는 내년에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분양 사업장이 모두 매출 총이익률 기준 20% 이상의 고수익 사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구 부동산 경기가 하락할 것에 대비해 자체사업 위주의 분양계획으로 공급일정을 조절 중”이라며 “향후 택지 개발공급 중단을 고려해 중소향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하면서 자체개발능력을 키워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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