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 감시단은 금융소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감독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 지난 1999년 7월부터 운영중에 있다. 종전에는 금융이용자모니터 및 금융소비자리포터라 명명했으나, 올 1월부터 금융소비자 감시단으로 명칭 변경했다.
금감원은 다양한 계층의 금융소비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 연령, 직업 등을 고려해 일반공모로 3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감시단은 금융소비자의 대표로서 금융거래상의 불편사항, 제도개선 필요사항 및 금융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금감원에 제안하면 된다.
금융에 대한 지식이나 관심이 있는 18세 이상 국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정결과는 오는 28일 발표된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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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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