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 호텔 최고 등급 ‘5성’ 획득

사진=리츠칼튼 서울 제공

리츠칼튼 서울은 국내 최고 호텔 등급인 5성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에서 6번째, 전국에서 9번째 5성급 인증을 받았다.

리츠칼튼 서울은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호텔 등급심사를 통해 현장평가와 암행평가를 받아 1000점 배점 중 90% 이상을 획득했다.

리츠칼튼 서울은 지난 1995년 2월 개관했으며 375개의 객실과 6개의 레스토랑, 바와 델리, 피트니스 클럽, 스파 등의 편의 시설이 있다.

리츠칼튼 서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별 등급 방식에 암행평가가 포함돼 상대적으로 어려운 심사라는 의견이 많은데 메리어트 호텔 계열 중 중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를 입증할만한 최고 등급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최고의 호텔에 걸맞은 서비스와 시설로 고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