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에 따르면 함흥비빔면은 가늘고 탄력있는 얇은 면발과 액상소스, 겨자맛 참기름 등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함흥냉면의 식감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국내 라면 중 가장 얇은 1mm의 세면을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끓는 물에 2분 30초만 삶아 건져 소스에 비비면 간편하게 함흥비빔면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로 다대기 양념 맛을 냈으며 무절임 후레이크와 건조무채, 편육 후레이크, 청경채 등 건더기도 추가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비빔면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함흥냉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신제품 ‘함흥비빔면’을 출시했다”면서 “전문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함흥냉면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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