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쟁반회로 50억 자산을 모은 강릉 한 가족 이야기가 반영됐다.
이 가게는 주인인 이정석·전채송 씨 부부와 아들 이왕규 씨가 함께 꾸리고 있다.
가게가 처음부터 잘 된 것은 아니다. 과거 가족이 운영하는 횟집이 위기를 맞자 아들 이왕규 씨가 아이들부터 노인층까지 좋아하는 코스를 개발하자고 제안하면서 가게는 인기 맛집으로 변했다.
이 가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선까스부터 어른들이 좋아하는 대나무 잎 밥 등 25여개의 음식이 제공된다.
또 회의 신선도를 높이는 연구와 소스를 개발했고, 국내 최초로 ‘쟁반회’를 선보인 것도 성공 비결이다. 또 채소를 직접 텃밭에서 기르고 싱싱한 생선을 매일 아침 공수하는 노력도 더했다.
강릉 ‘서민갑부’의 횟집은 두 군데로 알려졌다. 강원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123(그린횟집), 강원 강릉시 초당원길 17(강문가)에 위치한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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