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분기 종근당건강의 유산균(락토핏) 매출은 5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8%라는 매서운 성장률을 기록했다”면서 “11월부터는 편의점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소비자 접근성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락토핏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내년 2분기 예정된 프로바이오틱스 공장 증설에도 더욱 힘이 실릴 것”이라며 “증설 후 생산 CAPA가 100억원에서 300억원까지 증가해 가파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료의약품의 완만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년도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의 가파른 성장이 가시화되는 국면”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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