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식변경 차량은 이전 모델 대비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늘어나고 편의사양이 보강된 게 특징이다. 82kWh 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쓰는 Q4 40 e-트론 및 Q4 스포트백 40 e-트론의 복합기준 최대 충전 주행은 각각 411km, 409km라고 아우디코리아는 밝혔다. 이전 연식 대비 각각 43km, 52km 더 달릴 수 있다.
아파트 주차장 및 공공 충전소, 또는 아우디 네트워크 내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완속(AC) 및 급속(DC) 충전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으로는 최대 135kW의 출력으로 충전할 수 있다.
각 모델별로 기본형과 프리미엄 두 트림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6170만원부터 7270만원 사이에서 고를 수 있다. Q4 e-트론은 SUV와 스포트백 모델 모두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전기차 보조금 혜택 대상이다. 국고 보조금은 Q4 40 e-트론 238만원, Q4 스포트백 40 e-트론 241만원이며 지자체 보조금은 서울시 보조금은 63만원이다. 서울 거주자가 Q4 40 e-트론을 구매하면 가격은 5869만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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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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