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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구글, 브로드컴과 거래중단설에 "계약 변함없다" 즉각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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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브로드컴과 거래중단설에 "계약 변함없다" 즉각 해명

등록 2023.09.22 11:17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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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인공지능 기술에 필요한 반도체칩을 브로드컴으로부터 공급받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구글이 브로드컴과의 계약에 변함이 없다고 즉각 해명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구글이 인공지능 기술에 필요한 반도체칩을 브로드컴으로부터 공급받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구글이 브로드컴과의 계약에 변함이 없다고 즉각 해명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구글이 인공지능(AI) 기술에 필요한 반도체칩을 브로드컴으로부터 공급받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구글은 브로드컴과 공급 관계를 유지하는 계약에 변함이 없다고 즉각 해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더 인포메이션은 2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경영진은 이르면 2027년 브로드컴으로부터 반도체 공급 중단을 광범위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글의 이번 결정은 칩 가격을 놓고 브로드컴과 갈등을 겪은 후 나온 것으로, 비용 절감을 위한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또 브로드컴을 다른 반도체 기업인 마벨 테크놀로지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구글 대변인은 "우리는 브로드컴과 협력을 통해 이점을 얻고 있고 브로드컴은 훌륭한 파트너"라며 "우리의 계약에 아무런 변화도 없다"고 말했다.

구글의 즉각적인 해명에도 브로드컴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전날보다 2.67% 하락 마감했다. 다만, 주가는 한때 4% 이상 떨어졌다가 구글의 해명 나온 후 하락 폭이 소폭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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