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은 금통위를 통해 이달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했다. 지난해 2월 이후 11번째 동결이다.
이 총재는 간담회를 통해 "하반기에 금리 인하 기대감은 존재하고 있지만, 현재 물가가 상방 압력을 받고 있다"며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훨씬 커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물가가 확실히 올라갈 경우 금리 인상도 고려할 수 있지만, 현재 시점에서 금리 인상은 제한적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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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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