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는 이환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250여명의 구성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지난해 1월 KB금융지주의 통합 생명보험사로 출발한 KB라이프생명은 화학적 결합을 위해 임직원 간 친목과 소통을 강조해왔다.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행보에 이어 올해 상반기 전산통합을 마무리했다.
이 사장은 두 회사의 안정적 결합에 힘써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며 KB라이프생명이 이룬 상반기 성과를 공유했다.
이 사장은 "하반기에는 고객과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며 "미래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요양사업 고도화, 디지털 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 풀 케어(Full Care)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KB라이프생명 경영진과 직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됐다.
이 사장은 "타운홀 미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임직원들이 같은 방향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회사와 임직원들이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각자 맡은 위치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생명보험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km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