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31일 금요일

  • 서울 -1℃

  • 인천 -1℃

  • 백령 -1℃

  • 춘천 -1℃

  • 강릉 4℃

  • 청주 3℃

  • 수원 1℃

  • 안동 4℃

  • 울릉도 6℃

  • 독도 6℃

  • 대전 5℃

  • 전주 5℃

  • 광주 6℃

  • 목포 7℃

  • 여수 6℃

  • 대구 6℃

  • 울산 7℃

  • 창원 7℃

  • 부산 7℃

  • 제주 9℃

금융 삼성화재, 주주환원율 50%까지 확대한다

금융 보험

삼성화재, 주주환원율 50%까지 확대한다

등록 2025.01.31 13:13

김명재

  기자

공유

삼성화재 본사 전경. 사진=삼성화재 제공삼성화재 본사 전경. 사진=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가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5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자사주 비중을 5% 미만으로 축소해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31일 삼성화재는 이사회 보고 후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에 부응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세부방안을 발표했다.

K-ICS(지급여력)비율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밸류업의 핵심 지표로 선정해 K-ICS비율을 220% 수준으로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지속 가능 ROE 목표는 11~13%로 설정해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이번 공시에서 '사업의 펀더멘털을 견고히 하고,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삼성화재' 라는 슬로건 하에 △주주환원 확대 △본업 경쟁력 강화 △신성장동력 확보 △사회적가치 제고를 주축으로 하는 실행방안도 공개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밸류업 계획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투자자 및 시장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