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국가대표 보디빌더 남성, 노인 폭행에 경찰 입건
국가대표 보디빌더 출신 40대 남성이 노인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40대 A 씨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8시3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도로에서 B씨(67)가 운전 중이던 차에 이유 없이 맥주병을 던진 후 B씨가 차에서 내리자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렸다. 이에 당시 B씨와 같이 있던 부인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범행 현장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