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어업지도선 무안201호 신조
무안군이 최근 노후한 소형 어업지도선을 대체할 ‘무안 201호’를 신조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안201호는 총톤수 29톤 알루미늄 선박으로, 최대 23노트(시속 43km)의 속력을 낼 수 있는 워터제트 추진 장치를 장착했다. 특히 수심 2m에서도 운항이 가능한 선체 구조로 제작됐다. 또한 단속정을 적재하고 운항이 가능해 불법어업 발생 시 효과적인 단속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조 무안201호는 선령이 24년이 된 전남217호 지도선을 대체할 선박으로 23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