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당선인 "낙하산 인사 척결" 강경발언에 금융계 '멘붕'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낙하산 인사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표출한 이후 금융권으로 시선이 몰리고 있다. 박 당선인이 지적한 낙하산 인사의 대부분이 금융계통으로 몰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박 당선인은 30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정무분과 국정과정 토론회에 참석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낙하산 인사도 새 정부에서는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그동안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명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