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기획│세이브 더 코스닥]사문화된 ‘활성화 정책’···당근·채찍 좋지만 방향성 명확해야
코스닥 시장은 정부가 지난해 초 활성화 정책을 발표하면서 급상승했다. 하지만 곧 바로 이어진 시총 상위 기업들의 분식회계 논란과 제약·바이오기업에 대힌 회계 감리 강화 등이 이어지면서 지속적으로 하락해 결국 700선도 무너진 폐장했다. 코스닥활성화 정책을 통해 지난해 코스닥에 100곳이 넘는 기업이 신규상장하면서 총 상장사 갯수가 1300개를 는 등 양적 성장은 이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당근과 채찍이 엇박자를 내면서 신뢰도만 낮췄다는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