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1600선 붕괴···바닥 전망 ‘1100’까지 나왔다
코스피지수가 최악의 경우 1100선까지 밀려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각국 정부가 경기 부양 정책을 쏟아내는 와중에도 코로나발 금융위기 공포가 그칠 줄 모르면서 지수는 그야말로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18일 이날에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1.24포인트(4.86%) 내린 1591.20으로 마감했다. 이는 2010년 5월 26일(1582.12) 이후 약 9년 10개월 만에 최저수준이며, 코스피가 종가기준 1600선을 밑돈 것도 이날 이후 9년 10개월 만에 처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