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마 뗀 신세계 '퍼셀'···제품력 믿고 바이럴 정면승부
신세계그룹의 화장품 자회사 퍼셀이 바이럴 마케팅 전략 수립에 분주하다.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더마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한 가운데 자사 온라인몰 중심의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시장부터 공략에 나선다. 모기업 도움 없이 오직 제품력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서민성 퍼셀 대표이사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자체 경쟁력을 키우는 오가닉(Organic)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복안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퍼셀은 스킨케어 중심의 고기능성 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