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라인 사태에 '화들짝'···日 장악한 'K웹툰'은 괜찮나
네이버 '라인야후' 사태 불똥이 웹툰 사업까지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일본 웹툰 시장은 국내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장악하고 있는데, 일본이 '플랫폼 주권'을 확보하고자 어떤 훼방을 놓을지 모른다는 이유다. 다만 네이버는 라인망가가 라인야후와 달리 지분 관계가 깨끗한 만큼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라인야후 사태 이후 일본 시장 동향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 자국 플랫폼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