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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녀 훈녀 만들기, "내 안의 숨겨진 미모를 찾아서"

흔녀 훈녀 만들기, "내 안의 숨겨진 미모를 찾아서"

등록 2011.12.19 21:51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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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녀 훈녀 만들기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뉴스웨이 정진우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흔녀(흔한 여자)'를 `훈녀(훈훈한 여자)'로 만드는 과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주요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연신 게재되면서 각광을 받고 있는 흔녀 훈녀 만들기는 다소 촌스럽고 평범한 모습의 여학생을 세련된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통해 숨겨진 그녀들의 미모를 끌어내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흔녀'인 평범한 여고생이 실제로 이 같은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통해 `훈녀'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주는 사진은 보는 이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10대들의 `흔녀 훈녀 만들기' 붐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외모의 변신과 함께 자신감도 얻게 되고 반 친구들의 인기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유행으로 번지고 있는 추세다.

'흔녀 훈녀 만들기'에 대해 네티즌들은 "성형외과 광고인 줄 알았다", "그래도 10대는 화장기 없는 맑은 얼굴이 어울려", "한번 '훈녀'가 되면 다음부터 화장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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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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