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현 부총리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새만금부터 시작해 전북 전주, 전남 광양을 거쳐 경남 창원, 울산 등 경제부처 차관급 인사들과 함께 1차 투자활성화 대책 현장점검을 직접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현 부총리는 새만금 전망대에서는 1단계 투자대책에 나온 유연탄 열병합발전소 건립 현장을 방문,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입주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듣는다.
전주대에서는 창업사관학교와 문화기술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해 예비 기업가들과 자리를 함께 하며 전북 임실 치즈마을에서는 성공노하우를 들을 예정이다. 마산 어시장과 창원 경남테크노파크, 울산 석유화학 산업단지 등을 방문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하반기 경제활성화와 민생경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생각으로 현장점검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점검에는 기재부 정은보 차관보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금융위원회 등 경제부처 차관이나 차관보가 함께 동행할 예정이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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