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30일 임시 정례회의를 열어 외환카드 분사관련 안건을 상정하려다가 막판 안건에서 빼기로 했다.
금융위는 “관련 안건의 ‘면밀한 검토를 위해외환은행의 카드사업부문 분할 및 외환카드의 신용카드업 영위 인허가’ 건을 삭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3일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외환카드 분사 본인가가 상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금융위는 지난 5월 외환카드 분사에 대한 예비인가를 승인한 바 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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